이번 All About Bass시간에는 국내에 뮤직포스를 통해 처음으로 입고된 F-BASS의 Jazz Bass  Model인 VF5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BN5의 새로운 진화

F-BASS를 세계적인 하이앤드 베이스로 만들어 준 것은 BN5, Studio5(단종) 모델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유수의 베이스잡지나 Harmony Central, Talk Bass등의 포럼에서 볼 수 있듯이 BN5는 다양한 사운드 조합을 가능케 해 주는 전통적인 Vol-Vol-Tone조합에서 출발하여 독자적인 Single-Huncanceling 변환 스위치와 고품격의 F-BASS 3 Band Preamp가 더해져 Hi-Fi하면서도 고급스런 하이앤드 사운드로써 세계적인 명성을 쌓았습니다.

VF5는 바로 이런 BN5의 압도적인 Performance에서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5현 재즈베이스의 대안

일반적으로 BN5로 대표되는 F-BASS는 Swamp Ash바디와 Maple 핑거보드의 조합이 사운드의 근간이 되어 왔습니다.  하지만 60년대 스타일의 Alder 바디와 Rosewood조합에 더하여 F-BASS만의 독창적 사운드를 가미하면 어떨까하는 발상의 전환이 바로 본 모델을 탄생시키게 되었습니다. 기존의 F-BASS 3Band Preamp를 F-BASS Custom Single Coil 픽업에 맞게 업그레이드하여 장착한 결과 최상의 빈티지 싱글코일 재즈베이스 사운드가 만들어진 것입니다. 급변하는 현대의 음악적 기호와 요구에 맞는 빈티지 재즈사운드를 찾기란 그리 쉬운 일이 아닙니다. 게다가 탄탄한 LOW-B현을 가진 베이스라면 더더욱 그렇겠죠. F-BASS VF5는 많은 재즈베이스 매니아들이 오랜시간 동안 고대하던 바로 그 베이스가 되기에 충분한 가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70년대 스타일의 Ash Body/Maple Fingrtboard의 사양도 소위 'Marcus Miller사운드'의 느낌을 제대로 내줍니다.

빈티지사운드의 현대적 재해석

처음 VF5의 사운드를 들어보면 매우 묵직한 저음에 놀라게 됩니다. 물론 온보드 프리앰프의 사운드도 영향을 미치겠지만 패시브 모드일 때의 담백함과 묵직함은 빈티지사운드가 무엇인지 제대로 알려줍니다. 34인치 스케일임에도 퍼지지 않는 5현 사운드와 19mm 줄간격은 기존 펜더 4현 재즈베이스유저들에게도 친숙하게 다가갈 것입니다.   기존 패시브 싱글코일 사운드에 과하지 않게 부스트되는 고급스런 VF5의 사운드와 연주성은 BN5와 Old Jazz Bass를 섞은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킬 것입니다. 특히나 기존 BN5 싱글코일 모드의 톤과 비교 했을때 더욱 육중해진 사운드는 BN5 와는 차별화되는 VF5만의 Identity를 확실히 정립 해 줄 것입니다.

Paul Turner가 사용중인 VF5                                    출처:F-BASS Homepage

Alleva-Coppolo, Sadowsky, Celinder, Mike Lull, Nordstrand, Fender등등 수많은 재즈베이스브랜드들이 현대적인 5현 재즈베이스를 출시하고 있는 가운데 합리적인 가격과 독창적인 사운드와 디자인 그리고 F-BASS만의 품위로 재무장한 F-BASS VF5모델은 분명히 고려할만한 가치가 충분한 매력적인 재즈베이스임에 틀림 없습니다.

이제 뮤직포스 베이스콜렉션이 F-BASS VF5와 함께 합니다!

<뮤직포스 베이스 컬렉션 입고제품>

제품관련 페이지 : http://www.basscollection.co.kr/front/php/product.php?product_no=338&main_cate_no=42&display_group=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