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2011년 Winter NAMM Show가 끝난지 3주정도가 흘렀네요. 이번 시간에는 이번쇼에 참가한 업체중 저희와 협력중인 브랜드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F-Bass

그리 크지않은 규모로 참가했던 F-Bass입니다. 이미 BN5, Allain Caron Sig.등으로 세계적인 하이앤드베이스로 자리잡은 만큼 많은 관심을 끌었습니다. 특히 새롭게 인기몰이중인 VF5 시리즈들이 뜨거운 반응을 얻었습니다. 지난해는 고전했다며 엄살을 좀 부리던 George의 모습이 떠오르네요^^ 올 한해도 멋진 악기들을 선보일 것을 기대합니다!

Michel Tobias Design

올 봄에 입고를 앞두고 있는 또 하나의 명품 High End 베이스 MTD입니다. 대부분의 베이스들은 이미 Sold Out된 상태로 출품되었습니다. 이번쇼에 출품된 악기들 중엔 사진상의 Purple Finish가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번 뮤직포스 베이스콜렉션 입고분에도 동일한 피니쉬의 모델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Lakland

주로 스카이라인 베이스들을 출품한 Lakland입니다. 모던한 느낌의 55-94에서부터 재즈베이스에 이르기까지 탄탄한 라인업을 구축한 Lakland도 역시나 하이앤드의 한 축을 굳게 차지하고 있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Roscoe

정식으로 참가하지 않고 신모델만 Bartolini 부스에 위탁한 Roscoe. Bartolini J Pickup을 장착한 신모델입니다. Roscoe특유의 Woody한 바디울림에 재즈코일의 쫀득함이 더해져 색다르고 훌륭한 사운드를 내주었습니다.

협력브랜드들은 전반적으로 명성에 걸맞는 훌륭한 악기들로 NAMM2011를 빛내주었습니다. 이번 쇼는 2011년의 전세계 악기 트랜드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올 한해도 뮤직포스 베이스콜렉션은 더 훌륭한 베이스들을 국내에 소개해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뜨거운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