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3~16일까지 미국 애너하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었던 세계최대의 악기쇼 NAMM2011에 다녀왔습니다. 다양한 브랜드의 악기와 많은 뮤지션, 참가자들이 어울어져 하나의 전세계 음악인들의 축제가 펼쳐졌습니다.

저희 베이스콜렉션이 딜러로 있는 Alleva Coppolo를 살펴보겠습니다.

Alleva Coppolo

뮤직포스가 찜한 LG5 Dakota Red Classic모델입니다. 과거 빈티지 자동차를 연상시키는 근사한 색상이네요^^

LG5 Classic Silver LTD(오른쪽). 위의 악기는 역시나 쇼전에 미리 판매완료된 상태입니다. 유저가 돌아가신 할머니를 기리기 위해 오더한 트리뷰트 베이스라고 하네요. Shoreline Gold색상의 LG5 Classic(Dinky Body)(가운데) 역시나 Sold Out!

모든 베이스들이 NAMM 2011 출품용으로 만들어진 Limited모델이라고 합니다. KBP Classic 5 Rainbow LTD모델은 정말 멋집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등장한 "Yo-Shotie" Short Scail Vintage 4 모델(오른쪽)은 매우 빈티지한 초기 프레시전 느낌의 사운드를 내주었습니다. 

Limited 모델들답게 매우 특별한 외관을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화려하고 요란해 보이는 외관과는 다르게 모든 베이스들이 엄청난 빈티지사운드를 내주었습니다!

아쉽게도 가져오지 못했지만 가운데의 LG5 Classic Supreme Olympic White LTD는 $6,000를 상회하는 진정한 Monster였습니다. 이번 알레바의 악기들중 가장 큰 주목을 끄는 모델이었습니다.

Jimmy의 역작이라 할 수 있는 LM5 NAMM2011 LTD모델들의 모습입니다. 저희 뮤직포스 베이스 콜렉션은 가장 오른쪽의 LM5 Orange LTD Rosewood Fingerboard모델을 정말 어렵사리 예약할 수 있었습니다!

Jimmy와 한컷!

전체적으로 역시나 작년과 마찬가지로 엄청난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던 Alleva Coppolo의 Booth였습니다. Steely Dan의 Top세션맨 Tom Barney, Marcus Miller등의 괴물 Artist들도 오랫동안 머무르던 Hot Spot이었습니다. LG모델들은 거의 Supreme급의 최상위 라인이, LM모델들은 Deluxe를 능가하는 사양의 Limited 모델들이 주를 이뤘습니다. 6현 Proto Type모델도 상당히 훌륭한 소리를 내주었습니다.  저희 뮤직포스 베이스콜렉션은 될 수 있는 한 많은 악기들을 확보하려 노력했지만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결과적으로 LG5 Classic Dakota Red 모델과 LM5 Orange Special Limited 모델을 들여오게 되었습니다.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립니다!